메르데카 광장

/Dataran Merdeka

말레이시아의 독립을 기념하는 광장. 쿠알라룸푸르 센트럴 주변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은데 네다섯번 정도 이 주변에 왔었던 것 같다. 이 메르데카 광장에는 딱 이 넓은 광장만 있는게 아니라 주변에 주요 관광지들이 모여있는데 아이럽KL부터 마시드자멧, 센트럴 마켓까지 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동선을 잘 짜면 하루정도에 주변을 다 둘러보기 좋을것도 같다.


메르데카 광장에 있는 대형 말레이 국기. 식민지가 끝나고 말레이 국기를 게양한 기념적인 공간이다.


메르데카 광장 바로 옆에는 쿠알라룸푸르 시티갤러리가 함께 있다. 다른 도시들에도 가끔 볼 수 있는 I love 조형물도 있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참 사진을 많이 찍는다. 저 시티갤러리에는 쿠알라룸푸르의 역사와 모습이 있다고 하는데 메르데카에 여러번 갔지만 크게 내키지 않아 들어가지는 않았다.


메르데카을 기준으로 대로를 건너면 식민지 시대에 건축된 건물들이 모여 있는데 인상적인 건물들이 많다. 텍스타일 박물관, 기술 박물관, 시계탑 등이 있는데 메르데카 광장과 시티갤러리에는 관광객들이 모이는데 건너편은 사진만 찍고 들어가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위에서 부터 텍스타일 박물관, 압둘 사마드 빌딩, 기술 박물관. 독립을 기념하는 광장 옆에 식민지시대 지어진 독특한 건축물들이 함께 있는게 인상적이다.


가장 마지막에 방문했을 때. 일요일이었는데 이때는 대로에 차량을 통제해서 그냥 편하게 오갈 수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대표 관광지다보니 특히 패키지 여행하는 팀들이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매번 볼 수 있었다.


너무 더운 2월에 우산으로 햇볕을 가린사람이 재밌어서 찍은 사진. 이 사진에 보이는 건널목을 건너 사진 가운데 작게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마시드자멧이 바로 나오는데 다리를 넘을때 보이는 뷰가 참 좋아 추천하고 싶다. 이 중간 다리를 이용하면 마시드 자멧도 바로 보이고 다리 아래에는 하천도 흐르고 무엇보다 큰길로 가면 크게 돌아야 하는데 거리를 좁힐 수 있어 권하고 싶다. 


위에서 말한 다리에서 찍은 사진. 마시드 자멧 모스크와 메트로역, 그리고 올드시티쪽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메르데카 광장에 오려면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대중교통은 두가지 정도가 있을것 같다. 하나는 메트로를 이용하는건데 마시드자멧 역이 가장 가깝다. 마시드 자멧역에서 내리면 모스크를 보고 메르데카쪽으로 걸어가는 방법이 있는데 도보로 약 5분~10분정도. 다른 하나는 GOKL 무료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건 KL SENTRAL역에서 탑승할 수 있는데 센트럴에서 메르데카 광장에 오기 전에 국립박물관과 이슬람미술관을 거쳐서 오는 버스 노선이니 박물관에 먼저 들렸다가 메르데카에 오면 좋을것 같다.


위 지도에 표시한 GOKL 버스 정류장. 딱 메르데카 광장 옆에 있는건 아니고 시티갤러리 조금 못가서 있다. 순환버스노선이니 여기서 반대인 국립박물관쪽으로 가려면 한바퀴를 돌아야 한다.




말레이시아의 뜻깊은 곳이니 방문하면 좋을것 같다.


가는법 - 메트로 마시드 자멧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GOKL버스를 이용해 시티갤러리에서 내리면 된다.

같이 즐길만한 곳 - 주변에 관광지들이 모여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가까이에 마시드 자멧, 센트럴 마켓, 쿠알라룸푸르 시티갤러리 들이 다 가까운 거리에 있다.

참고 - GOKL을 이용하려면 센트럴에서 타게 되는데 센트럴-국립박물관-이슬람미술관(국립모스크)-메르데카광장 순으로 도는 순한버스이니 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박물관을 들렸다가 오는게 동선을 짜기 좋고 이동하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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