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다시 찾았는지 모르겠다.
3년전쯤 중간에 치앙마이에 왔었을 땐 이미 왔던 곳이라 체디루앙에 오지 않았었다.
나에게 치앙마이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이 사원이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찾아왔다.
새벽 치앙마이에 도착하고 숙소 체크인이 안되어서 큰 백팩을 메고 방문했었는데
느긋하게 저녁에 다시 방문하니 느낌이 새로웠다.
저녁에 입장해서 들어갈 수 없었던 대웅전. 밖에서 본걸로도 참 좋았다.
늦어서 문을 닫고 있어 입장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자애롭게 잠깐이나마 모습을 보여주셨다 :)
인상적인 체디. 이번에 치앙마이가 세번째인 L은 이 체디루앙은 처음인 눈치다. 노을이 지고 있어서 더 차분하고 분위기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이 사진도 2월 사진인데 하늘에 단 하나의 구름이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차분한 사원이었나 싶을 정도로 고요하고 차분해서 다시 오자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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