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할 때,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정하고 결제를 하려고 하면 선결제와 후결제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어떤 호텔은 선결제만 가능하거나, 후결제만 가능 한 곳들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통해 선결제와 후결제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많은 종류의 호텔 예약 사이트 중, 많이 이용하는 아고다와 부킹닷컴이 있다. 이 두 호텔 예약 사이트는 같이 운영이 되는걸로 알려져 있고, 두 호텔 예약 사이트 간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아고다는 선결제를 지원하고, 부킹닷컴은 후결제 즉, 현장결제를 지원한다.




선 결제

말 그대로 예약을 하는 시점에 결제를 하는 걸 말한다.

특히 아고다에서는 선결제 호텔들이 많이 있으며, 당연히 결제가 되니 방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장점이 있고 같은 조건이면 현장결제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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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결제(현장결제)

예약만 걸어놓고, 결제는 현장에 가서 카드 또는 현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부킹닷컴은 기본적으로 후결제를 지원하는 사이트이다. 즉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한다면 결제는 호텔에 직접 가서 따로 다시 해야 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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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현장 결제면 돈이 나가는게 아니니 다른 좋은 숙소를 발견하면 거기로 가거나, 일단 숙소만 확보하고 일정을 다시 맞추자'

돈을 지불한게 아니니 노쇼(No-Show)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당장 돈이 빠져나가는게 아까워 후결제를 하는 경우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후결제라 해도 보통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보증금 명목으로 예약을 하고 노쇼를 하는 등의 이유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를 입력하는데, 예약을 하고 안가면 당연히 결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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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호텔이면 선결제가 조금 더 저렴하다

아고다 내에서도 선결제와 후결제를 비교하면 미리 결제하는게 조금 더 저렴하고,

기본적으로 선결제 숙소가 많은 아고다와 후결제를 지원하는 부킹닷컴을 비교해 보면,

위 캡쳐된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선결제인 아고다가 더 저렴하다.(위 두장은 아고다, 아래 두장은 부킹닷컴)

이게 아고다가 더 좋다는게 아니라, 부킹닷컴의 경우는 예약을 해서 방을 확보하고 무료로 취소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있는 숙소도 굉장히 많아

스케쥴이 정확하지 않을때는 부킹닷컴의 숙소별 무료 취소기간을 잘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예약할 때 한번에 결제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좋다고 본다.

확실히 방도 확보를 하고, 현장결제를 해도 어차피 카드정보를 넣고 보증금이 묶이거나 결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 개인 경험으로는 아고다의 선결제가 더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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