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관광객 보다는 이 주변 혹은 싱가폴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포스팅.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모든 게 다 비싼 싱가포르.

당연히 과일도 주변 국가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싼데,

우연히 정말 우연히 과일가게에 사람이 많은 걸 보고 찾았다가 알게 된 로컬 과일가게.

 

리버밸리에 있는 우리는 근처 티옹바루 프라자에서 장을 보고 살살 걸어서 들어가는데

HDB(싱가포르 주공 아파트) 1층 과일가게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반신반의 하면서 가봤다.

 

실내외에서 과일을 판매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았고 여러 종류의 과일이 있었다.

L이 처음엔 과일 가격이 거기서 거기일거라 하고 가까이 가서 보니....

 

과일 가격이 (싱가폴 기준)말도 안되는 미친 가격에 판매하는게 아닌가..

수박은 싱가폴 내 마트에서 조각으로 4-5달러 하는게 여기는 한 통에 3.5 싱달러고..

골든망고는 7개 8달러 정도에 골든 망고 외에도 여러 품종의 망고가 저렴하게 있었다.

(내 기억에 마트에서 망고 하나에 2달러는 못해도 했던것 같은데 여기선 1달러 수준)

오렌지, 배, 사과, 자몽, 감 거기에 마늘 양파 양배추 등도 판매하고 있다.

쇼핑몰이 많고 우리처럼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싱가폴에선 이렇게 저렴한 과일을 찾기 어려운 것 같다.

 

실내에도 과일이 있고 여기도 여러 종류의 과일이 있다.

계산도 실내에서 해야하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어느정도 줄서서 계산을 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싱가포르 마트 기준 절반 이상은 저렴한 느낌.

 

하지만 일반 관광객에겐 위치상으로 문제가 있다.

싱가폴 전체로 보면 티옹바루나 리버밸리면 센트럴이라 할 수 있는데,

관광지와 관광객들이 머무는 숙소를 고려하면 티옹바루까지 오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

 

티옹바루 역에는 티옹바루 플라자라는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고,

그 쇼핑몰 후문 기준으로 도보 8-10분 정도(약 500미터).

 

티옹바루 베이커리가 지금처럼 브랜치가 여기저기 다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면

티옹바루 베이커리 본점에 오는 겸사겸사 좀 많이 걷겠지만 같이 둘러봤을것 같은데

모든 쇼핑몰마다 있는 티옹바루 베이커리를 생각하면 짧은 일정의 여행자에겐 특히 더더욱 비추천.

 

싱가포르에 거주하거나 길게 머무는 사람들 또는 티옹바루 근처 숙소를 이용한다면 추천.

 

 

 

싱가포르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과일가게.

 

가격 - 과일마다 다르지만, (페어프라이스)마트 기준 절반 이하(체감)

위치 - 티옹바루 플라자 뒷편, 도보 10분 정도

추천 - 이 주변 숙소를 이용하는 사람, 긴 일정의 여행자, 레지던스 이용하는 사람?

비추천 - 짧은 일정의 여행자면 그냥 근처 과일가게로(싱가폴 말고 다른 동남아에서 실컷 먹자)

참고 - 근처에 비슷한 이름의 다른 과일가게도 있다(티옹바루 플라자 정문 근처)

참고2 - 여기 바로 옆에(30미터) Alex Fruits House란 과일가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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