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앙타완 호텔

/Duangtawan Hotel

치앙마이에서 잠깐 머물렀던 호텔. 치앙마이 올드타운 바깥 나이트 바자와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로 규모가 조금 큰 호텔이다. 잠깐 치앙마이에 있을 때 호텔에 머물러 보려 검색을 하다가 가격은 꽤 저렴한데 규모가 크고 뷔페가 괜찮다는 후기들이 있어 예약하고 이용했던 호텔이다.


약간 오래 된 호텔이지만 규모가 꽤 컸다. 약간 서울 종로에 있는 좀 오래되고 규모가 있는 호텔의 느낌과 비슷하다 느꼈는데 호텔 로비에도 레스토랑이 있고 세탁소 양복점 들이 함께 있어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은것 같다. 


호텔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 체크인을 하면 웰컴 드링크를 준다. 체크인 시간 조금 전에 도착하여 로비에서 대기하며 음료를 마셨다.


이때는 포스팅을 하게 될 줄 몰라 방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모던한 느낌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이 있고 방도 넓고 화장실도 굉장히 넓은 편이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치앙마이에서 호텔 자체가 꽤 높은 편이라 전망이 좋았다. 뷰가 올드타운쪽이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내려다 보는 느낌이 좋았다.


야간에 찍어본 사진들.


호텔의 특징 중 조식뷔페도 있지만 꼭대기 층에 있는 레스토랑들도 유명한 편이다. 사실 네이버 검색으로 알게 된 내용이었지만 스시뷔페도 따로 있고 또 중식레스토랑에서 시간대에 맞춰가면 딤섬 뷔페도 이용할 수 있다. 위 사진은 호텔 사진이라 조금 더 많이 나온것 같다.


내가 이용했을땐 이 정도.


후기에 뷔페가 괜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전에 조식 이용시 난 꽤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투숙하면 점심과 저녁 뷔페를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저녁만 이용을 해봤고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포스팅을 하며 후기들을 보는데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다. 기대가 높으면 조금 실망할것 같은 수준이고 숙박비용이나 투숙객 할인을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되었지만 있을건 다 있는 규모가 큰 가성비 좋은 3성급 가격의 4성급 호텔 + 큰 규모의 호텔에 기대하는걸 여기에 기대한다면 만족하기 어려울것 같다!


숙소상태 - 깨끗하고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대신 넓고 크고 있을건 다 있다 ★★★

시설 - 수영장, 스파, 사우나, 헬스장,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까지 모든 시설이 다 있지만 호캉스를 즐기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 ★★★★

위치 - 나이트 바자 근처에 있어 오고가기 좋다 ★★★★☆

가격 - 세금포함 6만원내외 ★★★★

누구에게? -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좋은 숙소를 원하는 커플들보다는 개인여행자 또는 가족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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