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쥴을 짜고, 검색 후, 항공권을 예약·결제까지 마쳤다. 그 다음엔??

이번 포스팅은 항공권을 예약하고 난 뒤 받게 되는 이티켓(E-ticket)과 보딩패스에 관련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티켓(E-ticket)

결론부터 말을 하면, 예약 후 메일로 받는 이티켓은 항공권 예약 확인증 또는 보딩패스 교환권이라 보면 된다(보통 결제 확인이 되면 이티켓이 메일로 발송된다). 이 E-ticket에는 내가 예약한 항공편의 스케쥴과, 예약한 등급, 수하물에 관련한 정보, 환불 및 교환에 관련한 규정 등 예약과 관련한 모든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 만약 예약 후 위탁수하물 허용이 몇kg인지, 스케쥴을 변경하면 수수료가 얼마인지 하는 내용은 이 E-ticket을 살펴보면 다 나와있다는 이야기.


|

그렇다면 이 E-ticket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티켓과 여권을 들고, 공항에 가서 이용하는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보여주면 실제 비행 탑승권인 보딩패스와 교환을 해준다.

이 때, 캐리어 등을 위탁 수하물로 보내고, 좌석도 설정할 수 있다. 그 뒤에는 출국심사 받고 출국~.

이 과정을 체크인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공항에 가서 카운터에 보여주고 체크인을 하면 이티켓의 역할도 끝난다.

참고로 출력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번거로워서 출력은 안하고 그냥 캡쳐된 화면을 보여줬다. 외국에서 외항사를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





보딩패스(Boarding pass)

항공사 체크인을 마치면 수령하는 실제 탑승권 보딩패스. 즉 항공권이다.

이 항공권은 공항안에서 심사대를 통과하거나 탑승 할 때 이용하게 되며, 여기에는 이티켓에는 나와있지 않은 정보들이 있는데

확정된 좌석 넘버,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는 게이트 넘버, 몇시까지 게이트에 도착을 해야 하는지 등의 이티켓에는 없는 정보들이 있다.


 복잡한게 하나 없다. 메일로 발송되어 온 이티켓은 예약확인증, 보딩패스는 항공권.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