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고 필요한 여권과 비자.

이름도 비슷하고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헷갈리기도 하는 비자와 여권, 그리고 무비자.

이번 포스팅은 여권, 비자. 무비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권 

외국을 여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서류이다.

이 서류는, 정부가 여행자에게 여행을 허가했다는 서류이며, 정부에서 허가한 서류이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서는 신분증이 되기도 한다.

쉽게 말해, 한국에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허가해 준 허가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굉장히 중요하고 여권 분실등의 이유로 여권없이 외국에 있다는건 신분이 보장이 안되는 상태가 된다.

해당국가에서 불법체류자 취급을 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러니 항상 최우선으로 안전히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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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은?

가까운 구청 여권과에 가서 신청하면 되고 약 5일~7일 가량 걸린다. 미리 여유있게 신청하는걸 권하고 싶고

가급적 한번 만들면 사용할 일이 많으니 복수여권(여러번 사용가능)으로 발급 받는걸 권하고 싶다.

10년짜리 복수여권의 경우 약 53,000원정도 하며, 1회사용 가능한 단수여권의 경우 20,000원 정도한다.

여권용 규정에 맞는 사진도 꼭 필요하니 사진관에 가서 찍어서 준비해 가져가자.





 비자(Visa)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방문을 허락한 서류나 증명서라 생각하면 된다.

여권이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나가게 허락을 해 준 증명서라면, 비자의 경우 방문하는 나라에서 입국을 허락하는 증명서가 된다.

다양한 종류의 비자가 있다. 일반적으로 여행을 할때는 여행이나 관광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을 하게 되며,

유학이나, 비즈니스 등 목적에 맞는 비자를 신청해서 발급받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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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방법?

방문하는 국가마다 다 다르다. 미리 대사관에 가서 발급을 받아 입국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결과를 받아 가는경우도 있으며, 우선 비자 없이 도착해서 현지 공항에서 도착비자로 발급 받는 국가도 있다.

이건 국가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려는 국가의 비자 발급 방법을 간단한 검색으로 찾아봐야 한다.



 

출처: https://www.passportindex.org/


 무비자(사증 면제제도) 

외국을 방문하려면 입국허가증인 비자가 필요한데, 대한민국의 경우 무비자 체결을 맺어 비자없이 방문이 가능한 국가가 정말 많다.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대한민국의 경우 전 세계에서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많다. 대략 170개 국가에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다.


http://0404.go.kr/consulate/visa.jsp

방문하려는 국가의 비자 정보가 나와있으니, 검색이 어려우면 위 링크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가 많이 찾는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유럽 다수 국가(쉥겐조약 가입된)는 90일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며,

베트남, 라오스는 15일까지 비자없이 입국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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