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숙소를 찾으며 방문했었던 레지던스 정보와 그걸 바탕으로 만들어본 지도.

인터넷을 통해 숙소 리스트를 추려서 방문했으며 가는 길에 마음에 드는 레지던스가 있으면 그냥 관리 사무소에 들어가 묻는 방식으로 숙소를 찾았다. 굉장히 주관적인 내용에 가격의 경우 2019년 2월 기준으로 우리가 본 방의 가격이니 참고용이며 직접 방문 권장.





Tree boutique

가정 먼저 방문했던 레지던스. 오전에 일찍 여는 카페가 있어 커피 한잔 마시고 마침 거리가 멀지 않아 나온김에 찾아가봤다. 님만해민 메인 로드에서 서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숙소로 꽤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 치앙마이 공항 활주로와 거의 직선에 있는 곳이라 비행기 소리가 꽤 크게 들렸으며(항공기의 배(?)부분을 아주 정면으로 볼 수 있기도 하다) 주변 환경이 별로였다.


주변환경

풀이 잔뜩 자란 황무지같은 공터가 숙소 앞에 펼쳐져 있었고, 바로 옆에선 새롭게 짓는 건물들도 있어 주변 환경이 꽤 별로란 생각이 들었다. 님만해민 지역에 머무는건 까페나 레스토랑들을 기대하며 머무는거라 생각하는데 이 주변에는 그런게 없고 정말 로컬 슈퍼정도 가까이 있었다. 참고로 여기서 치앙마이에서 꽤 유명한 더 님마나가 바로 보이는 거리에 있기도 하다.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방의 창이 작고 어두웠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꽤 별로였다. 거기에 침대 바로 옆에 샤워실이 있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용

스탠다드 기본 룸 기준으로 한달 14,000밧 / 디파짓 5,000밧


기타

주방이 따로 원룸 형식으로 있었고 인덕션도 있었다. 아주 작은 공공 수영장도 있는데 아마 여기는 이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The Bliss hotel

Buchita를 방문하고 오전 산책 겸 뒷길로 돌아서 마야몰을 향하는 도중에 발견한 숙소. 일반 호텔이나 한달 머무는 사람을 위해 monthly로도 방을 렌탈해주며, 한달 머무는 사람을 위한 가격표가 따로 있다. 한국분들도 꽤 머무는걸로 알고 있다.


주변환경

숙소 주변 분위기는 한적한 시골 동네 같지만 1분만 걸어나가면 마야몰 앞 메인 대로가 나온다. 그 대로가 나오는 입구에는 편의점이 있다.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세 종류의 방을 다 봤는데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화장실이 조금 오래된 느낌.


비용

스탠다드-슈페리어-그랜드 디럭스 한달 기준 11,000밧-12,000밧-13,000밧 / 디파짓 5,000밧


기타

상대적으로 방이 넓은 편이었고, 테이블이 있고 쇼파가 있는 방도 있었다. 숙소로 택하지는 않았지만 방도 대체로 넓고 많았으며 위치와 가격도 나쁘지 않아 방을 못 구했을때 머무르려고 했던 숙소이기도 하다. 참고로 전기세가 유닛당 5바트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공공요금(엘리베이터, 전등, 헬스장 등)에 대해서 유닛당 3바트가 더 붙는다고 요금표에 나와있다.


http://theblisschiangmai.com




PLAY Condominium

지금 머무는 숙소와 함께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 마야몰 맞은 Eastin 호텔 뒷편에 있는 신축 콘도로 깨끗하고 무엇보다 환경이 너무 좋아 끌렸던 곳. 옥상에 수영장과 사우나, 작업실이 있어 별도로 코워킹 스페이스에 등록하지 않고 방이나 옥상 작업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나 끌렸다. 거기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치앙마이답게 옥상에 보이는 치앙마이 전망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주변환경

5분내로 님만해민과 마야몰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위치가 좋고 편의시설이 많다.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위치와 시설이 좋다보니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었고, 두 사람이 지내기에는 원베드룸이지만 너무 좁은 느낌이 강했다. 침실이 따로 있는건 좋지만 거실 탁자에 한사람이 노트북이라도 놓고 작업이나 컴퓨터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공간 전체가 답답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했다(가장 작은 방 기준)


비용

가장 작은 방 기준 18,000밧 / 디파짓 18,000밧


기타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친절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퇴실 시 너무나 엄격하게 체크를 했다는 분도 계셨다.




PT RESIDENCE

님만해민에 있는 레지던스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다. 검색을 통해서도 많이 나왔던 곳이고 님만해민 좋은곳에 있으면서 한달 머무는 금액이 만바트 내외로 가격에 큰 장점이 있는 숙소이기도 하다. 다만 그에 따른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곳.


주변환경

님만해민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숙소 앞에 까페와, 편의점 그리고 약국과 식당이 있어 주변환경이 참 좋고 편리하단 생각을 했다.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꽤 오래된 느낌이 강했고 여기도 역시나 어두웠다. 방에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어둡고 오래된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용

스탠다드 스튜디오가 9,000밧에 이그제큐티브 스튜디오가 10,500밧 /  디파짓 10,000밧


기타

후기들 중 공통적으로 방음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들이 많으며, 인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방들이 꽤 많은 건물임에도 예약이 대부분 차있는 분위기였다. 검색했을 때 후기를 꽤 쉽게 찾을 수 있고 가장 저렴한 방의 경우 7,500바트로 위치대비 정말 저렴한 곳.


http://ptresidence.com





The Mirror Serviced Apartments

PT 레지던스를 보다 바로 옆에 굉장히 깔끔하고 좋아보이는 건물이 있어 찾아보니 Mirror 레지던스였다. 공간을 PT레지던스와 함께 사용을 하는데 PT레지던스 측에서 함께 운영하는 새로지은 건물이었다. 위치도 좋고 주변환경도 좋으며 건물도 너무나 깔끔해보여 방을 한번 꼭 보고 싶었던 곳.


주변환경

PT레지던스 바로 옆에 있는 숙소로 편의점, 까페, 식당등 주변 환경이 좋은 편.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깨끗하고 인기있는 숙소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불가능했다. 2월말에 입주가 가능할 정도로 예약이 차 있었다.


비용

한달 16,000밧 / 디파짓 10,000밧


http://themirrorchiangmai.com





Luxury Huay Kaew

산티탐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숙소로 훼이깨우길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Pansook 콘도와 함께 나란히 있다. 우리는 Luxury Huay Kaew의 방만 둘러봤는데 건물도 깔끔했고 무엇보다 방도 깔끔했다.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숙소가 아닌 만큼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이 나무들이 많아 자연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고 원베드 룸에 거실과 방에 에어컨과 티비가 각각 하나씩 있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주변환경

마야몰과 올드타운 딱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이 숙소가 있는 골목길에는 호텔과 콘도만 조금 있고 즐길만한 다른것들이 없으며 길히 막혀있다.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생각보다 방이 너무 깔끔했지만 꽤 비싼 비용과 주변에 즐길거리가 없었던 점. 그리고 디파짓 관련 이슈가 조금 있는 곳이라 선택하지 않았다. 바로 옆 pansook 레지던스도 리뷰 중 디파짓 이슈가 있는것 같아 그냥 들어가지 않았다.


비용

한달 18,000밧 / 디파짓 20,000밧(티비와 에어컨이 두대씩 들어가 디파짓이 조금 비싼 편이라 생각한다)


기타

성수기와 비수기 금액으로 나뉘어있으며 2월의 경우 성수기 금액이라 18,000으로 비싼편. 2월 중순이라 비수기 가격으로 해달라 했는데 안된다고 했다.


https://homeincitys.com/property/luxury-huay-kaew-2




Smith Suites

유일하게 올드타운 아래에 있었던 숙소. 후기가 너무 좋고 무엇보다 정말 깨끗하다고 해서 찾아갔던 곳. 숙소 안뜰에 있는 넓은 잔디밭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주변환경

다른 숙소들과 달리 여행자거리와 가까워 그런지 숙소 앞 골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골목이 좁은데 아기자기한 까페들도 많아 약간 발리 느낌도 나고 확실히 다른 지역과 달리 여행을 온 느낌이 강하게 나는 지역이라 L과 이 지역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고 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른곳이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느낌이라면 이 숙소가 있는 지역은 온전히 여행자 느낌이 나는 지역인데 정신없고 지저분한 느낌이 아니라 자연적이 느낌이 풍기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다.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풀부킹으로 방이 없었다.


비용

한달 14,000밧 


http://smithsuites-chiangmai.com




Buchita Nimman

구글 후기도 좋고, 새로 지은 건물이라 기대를 하고 찾은 곳. 아주 약간 외진곳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 분위기가 시골 한적한 길가의 느낌도 나고 좋았다. 찾아가서 한달 방을 빌릴 수 있는지 물었는데 한달은 안된다고 했다. 그냥 호텔처럼 데일리로 빌려주는 곳.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한달 방 렌트 불가




One plus the harbour

마야몰에서 치앙마이 대학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 숙소로 신축 건물의 느낌이 있어 한번 보려 했던 숙소. 이 숙소의 경우 지난 포스팅에 설명한 치앙마이 레지던스 검색사이트에서 미리 본 숙소였는데 사진으로는 원베드룸에 깨끗하고 위치도 좋은데 한달에 10,000바트 정도여서 꼭 한번 보려고 했던 곳이기도 했다. 위치는 Bliss호텔에서 길을 건너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골목길 안에 있는데 그 골목길 입구도 어둡고 공사하는 건물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숙소 앞 작은 개울에서 너무나 큰 악취가 나서 그냥 발길을 돌렸다. 매일 산책이나 밥을 먹으러 나오는길에 맡을 악취와 공사소음으로 가격과 위치는 좋았지만 포기.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주변이 공사와 악취로 별로였다(공사가 끝나면 문제 없을것 같다)




Palm spring nimman royal

님만해민 위치 좋은곳에 있는 깔끔해 보이는 콘도. 팜스프링이란 브랜드로 주변에 여러 팜스프링이 모여 있는데(팜스프링 Fountain, Areca, Parlor, Pheonix), 아레카의 경우 풀부킹이라 했고 로얄의 경우 최소 3개월 이상부터 렌트가 가능하다고 했다. 레지던스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른 팜스프링의 경우 18,000밧 부터 방이 몇 개 있는걸로 나오는데 생각했던 예산보다 높기도 했고 따로 연락을 해서 만나는게 번거로워 포기했던 곳.


비용

로얄기준 한달에 23,000밧이며 최소 3개월 이상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다른 숙소의 경우 개인들이 조금 더 저렴하게 올려놓은 곳들이 있고 가장 저렴한 방들이 18,000밧 정도 - 이전 포스팅의 레지던스 검색사이트 기준




그 외 리스트

D Vieng condo

싼티탐 가운데 위치한 숙소 중 가장 깔끔하고 좋아보였으며 비용도 월 10,000밧 정도로 숙소상태 대비 굉장히 저렴해보였으나, 오토바이 없이 오가기에 조금 부담스러운 위치와 중간에 괜찮은 숙소를 발견해 숙소 외관만 보았다. 메인로드라 할 수 있는 훼이깨우길에서 이 숙소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Anchan2 apartment

유튜버 차차님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된 숙소로 한달살기를 하게되면 이 주변에서 머물게 될거란 생각을 했었던 곳. 유명한 까페도 많아 가끔 산책겸 이 숙소 주변까지 올라간적이 있지만 우리가 숙소로 삼기에는 조금 거리가 부담스러웠다.


Hillside condo3

님만해민에 있는 숙소 중 10,000~13,000밧 사이에 있는 숙소를 검색하면 힐사이드 숙소가 참 많이 나왔다. 직접 가서 방을 볼까 했는데 힐사이드4와 힐사이드2의 외관을 보고 힐사이드3에 가는걸 포기.




링크 ::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구하는 방법 및 후기포스팅 바로가기

링크 :: 이렇게 찾은 숙소, 두 달 머무른 더블트리 레지던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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