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age 1988 Cafe & Accessories Store

/차이나 타운의 모던한 카페 빈티지 1988

쿠알라룸푸르의 차이나타운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을 꼽자면 두 곳을 고르고 싶다. 말레이 전통의 느낌을 원하거나 브런치를 찾는 사람에겐 이전에 포스팅 한 호코하이남을, 모던함이나 깔끔함을 원하면 지금 포스팅 하는 빈티지 1988을 추천하고 싶다.


차이나타운의 카페 거리는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 모던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밍글과 빈티지 1988이 있는 거리와 말레이(화교) 전통 느낌이 나는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로 나뉜다. 빈티지 1988은 밍글이 있는 삼거리에 밍글을 마주하고 있다.


(위 사진은 구글맵 캡쳐) 얼핏 젤라또를 판매하는 작은 가게로 보이는데 베트남 집들 처럼 내부가 깊숙하게 넓다.


빈티지 1988은 커피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있고, 젤라또도 판매한다.


첫 방문은 늦은 시간이어서 커피 대신 젤라또를 즐겼다.


이 사진 뒤에도 자리가 있을 정도로 내부가 깊고 쾌적하다.


사진 벽 부분을 보면 악세서리들이 걸려있다. 귀걸이 같은것들인데 기성품을 판매만 하는게 아닌 옆에서 직접 만드는 분이 따로 있다.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 :)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다니며 카페 포스팅을 많이하게 되었는데 KL 카페들은 크게 실패할 일이 없는 것 같다(커피로 유명한 호주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영향이 있는건 아닌지 추측해본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있다.


큰 스푼을 이용한 번호표를 주는데 재밌다. 커피와 함께 주문한 와플로 커피 사진이 없는 카페 포스팅 완료.


차이나타운에서 모던한 카페를 찾는다면


 -  나쁘지 않은! ★★★★

가격 - 메뉴 하나 당 10링깃 조금 더 넘는 선으로 위치나 인테리어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위치 - 차이나타운 밍글 맞은 편(여행자는 그랩 이용 강력추천-대중교통이 있지만 역과 거리가 조금 있고 말레이 그랩은 저렴한 편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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