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피자와 함께 영화가 보고 싶어 재미삼아 급하게 만들어 L에게 전달했다.

레이디 맥베스와 마더, 그리고 피자와 치킨을 두고 우리는 레이디 맥베스와 피자를 선택.

결론은 정말 괜찮았던 선택!


네 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화덕 피자. 맥주와 함께 피자를 즐기며 영화를 봤다. 평범한듯 인상깊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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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하면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았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일반 영화들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토리였고,

보면서도 뒷 이야기가 궁금한, 어쩌려고 저럴까하는 생각이 드는 정말 괜찮았던 영화였다.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으나 나와 L은 만족해하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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