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히 포스팅을 한 줄 알았는데, 케분 비스트로와 함께 가장 많이 방문한 카페가 아닐까 싶다. 사실 카페라고 적었지만 일반 카페라기 보다 오전엔 조식메뉴를 판매하는 우붓의 팬시한 식당(밤 열한시까지 오픈한다). 우붓에 있으면 매일 오전에 조깅을 가는데, 아무래도 차와 오토바이가 많기도 하고 자연을 조금 더 즐기고 싶어서 보통 짬뿌한을 다녀온다.

1년만에 다시 온 짬뿌한 릿지 워크. 이 산책로 끝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시내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살라 비스트로가 나온다.

구글 스트리트 뷰. 처음 방문이 조깅하고 간단하게 조식먹을 카페를 둘러보는데 굉장히 깔끔한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조식 세트 할인이 있어서 그 뒤로 자주 이용했다.
일반 메뉴가 세금 제외하고 80-100K 정도면, 세트 이용하면 80-90K에 커피까지 있는 구성.
금액은 정확히 생각이 안나고 라테로 변경하거나, 조식 리스트에 없는걸 주문하면 비용이 조금씩 변한다.


이건 2024년 처음 이 카페 왔을 때 주문했던 세트메뉴인데, 이때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메인 포함한 구성이었고
25년 12월에 갔을 땐 음료는 없어졌다(없어진걸로 보인다).

이렇게 Breakfast Deal 이라고 메뉴판 외에 조식 메뉴가 따로 있다.

이건 24년 사진. 확실히 이땐 커피와 함께 쥬스도 같이 나왔다.



비스트로 답게 음식들도 잘나오는 편.
에그베네딕트는 조식 세트 리스트에 있었던것 같고, 조식 리스트 뿐 아니라 일반 메뉴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보통 일반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보통 혼자 왔는데, 땀흘리고 젖은채로 정말 자주 와서 먹었던 것 같다.
일주일 기준 보통 오전엔 여기를 세네번, 점심은 케분비스트로를 세네번 갔던것 같다.

혼자서 정말 잘 먹고 다니는 듯.

공간도 직원분들도 분위기가 정말 차분하다. 우붓에 가면 발리 전통이나 자연이 강조된 식당이나 카페가 대부분인데, 오히려 여긴 결이 다른 느낌이고 이게 난 마음에 들어서 정말 자주 왔던것 같다. 근데 이런 팬시한 분위기가 (보통 자연, 요가 등을 떠올리며)우붓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방문하는 포인트가 안되는지 매니저로 보이는 분께서 사람이 없다고 친구들 좀 데려오고 리뷰도 좀 남겨달라고 부탁을 하셨었다. 그러고보니 세련된 느낌에 내부 사람이 없어서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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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뿌한 릿지 근처 깔끔한 식당 겸 카페.
세트 아닌 일반 메뉴 + 커피를 마셔도 세금 서비스 차지 포함해서 대략 130K~150K 정도 나오는 것 같다.
발리 물가 치고 저렴한건 아니지만, 한화로 15,000원 정도에 브런치 메뉴 + 커피면 한국 가격으로 봤을 때 많이 저렴한 느낌.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기도 하고 음식들도 좋아서 우붓간다면 당연히 또 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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